건강

얀센 백신 6월 1일부터 예약 접수 방법

DWS. 2021. 5. 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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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를 받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예비군, 민방위 등입니다. 6월 1일 화요일 0시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은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 FDA에서 승인된 백신으로 지난 한미 정상회담때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협상하여 미국의 동맹군인 한국군에게 제공하기로 약속한 결과입니다.

 

 처음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서는 국군 장병수인 약 55만 명에 대한 백신 공급을 밝혔으나 어제 미국정부가 약 1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해주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국군에게 공급되는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남는 물량이 꽤 많기 때문에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에게도 사전예약을 받아서 얀센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1.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 접속

 2. 예약하기 버튼 클릭

 3. 본인 예약 또는 대리 예약 클릭(얀센 백신이기 때문에 본인 예약 누르시면 됩니다)

 4. 예약정보 입력(이름, 주민번호, 본인인증, 휴대폰 번호, 국민비서 알림 선택, 의료기관 찾기

 

 예약 날짜와 의료기관 선택해서 예약 버튼 누르면 완료됩니다.

 다만 얀센 백신 물량이 부족하고 민방위 대원이 300만 명이 넘기 때문에 경쟁이 좀 치열합니다. 미국 FDA에서 승인한 백신이며 미국에서도 이미 1000만 명 이상 접종했습니다. 

 

 얀센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1회만 접종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화이자 백신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백신은 2차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야됩니다. 아무래도 항체 형성을 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인데요.

 

 얀센은 임상실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슷한 수치인 66.9%이상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얀센 백신을 개발한 존슨앤존슨 제약회사는 한때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와 혈전 발생으로 잠시 접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CDC와 FDA에서는 얀센 백신의 혈전이나 혈소판 감소 부작용은 극히 드물고 백신을 접종해서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2021년 4월 23일부터 존슨앤존슨 얀센 백신에 대한 접종을 재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미리 접종 받는다면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 여태까지 코로나 때문에 제한되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해제될 것입니다. 당장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는 5인 이상 모임에 참석해도 예외로 쳐준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질병관리청에서 서비스 중인 COOV 쿠브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분들은 30세 이상이 많으므로 백신 접종을 서두르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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